[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편의점 CU가 해외 직소싱을 통해 NB 우유의 반값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 멸균 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제조사에서 직접 우유를 수입, 판매하는 것은 편의점 업계 최초 사례다.
CU가 이번에 내놓는 멸균 우유는 낙농 강국 폴란드에서 직수입한 1L짜리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 2종(지방 함량 각각 3.5%, 1.5%)이다.
두 제품의 판매 가격은 2,100원으로, CU에서 판매하는 NB 흰우유 대비 최대 46% 저렴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내달 한달 동안 진행되는 300원 추가 할인 행사를 적용하면 오프라인 최저가인 18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