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석 사장은 10일 SK이노베이션(096770) 전문 보도채널 스키노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한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SHE(안전·보건·환경)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운영 효율 차별화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추진 △두려움 없는 조직 문화 확립 등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그는 “격변하는 석유 시장에선 종전보다 더 민첩하고 유연한 공장 운영이 필요하다”며 “다소 힘들더라도 함께 힘을 모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가 여러 도전의 씨앗을 뿌린 해였다면 2021년은 싹을 틔우고 작은 결실이 하나씩 맺어지도록 지혜를 모을 때”라며 “친환경 폐수·폐기물 솔루션과 PSM 실행 지원 시스템 등에서 가시적 사업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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