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14.37%…역대 최고

창원성산 14.53%…통영시 14.67%, 고성군 15.49%
  • 등록 2019-03-31 오전 10:12:36

    수정 2019-03-31 오전 10:12:36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유권자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4.3 보궐선거의 사전투표 결과 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14.3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 선거인 40만 9566명 중 5만 8854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14.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투표율은 최근 치러진 2017년 4월 12일 재보궐 선거의 사전투표율(5.9%)보다 8.47%포인트 늘어난 수치이며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중에서 역대 최고의 투표율이다.

지역별로는 국회의원 선거구가 치러지는 창원시성산구의 사전투표율이 14.53%, 통영시는 14.67%, 고성군은 15.49%로 집계됐다. 기초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전주시 완산구는 7.38%, 문경시는 17.48%를 기록했다.

한편 4월 3일 선거일의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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