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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와 천안 신라스테이에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3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한 이 행사는 본디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협력사 대표와 함께 환경, 안전, 방재, 보건과 관련된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던 행사를 체계화, 확대한 것이다.
상생안전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환경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의도로 마련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인증에 참여한 협력사 5곳은 이날 김덕일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김재창 비에이치주식회사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마련한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환경안전 개선에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해 주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사내외 200여개 협력사에 연 인원 800여명의 환경안전 전문가를 보내 관련법규 및 재해예방 기술을 컨설팅 했으며, 특히 국내 4개, 해외 1개 협력사에 대해서는 심층지원 사업인 ‘환경안전 모델화 프로그램’을 운영, 모범사례 육성을 통해 동종 업계의 환경안전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