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3.1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투자포인트”라며 “신약 개발능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이유로 상위 제약사 대비 40%의 할인율을 받고 있으나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40% 할인율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종근당의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기업분할 관련 비용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라며 “일회성 비용이 없었다면 11%대 양호한 영업이익률이 예상돼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타미플루 미스테리.."환자는 많지 않은데 왜 부족할까"
☞[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
☞종근당, 작년 4Q 영업익 7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