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복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휴대폰사업은 의미 있는 턴 어라운드를 보여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에 출시된 `얼라이(Ally)` 판매호조로 인한 스마트폰 인지도 상승 효과는 경쟁사의 전략폰 출시로 다소 희석될 것"이라며 "3분기에도 포트폴리오 수정을 통한 모델 믹스작업으로 스마트폰의 매출과 영업이익 기여도는 낮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2분기 대비 LED TV비중이 높아지는 3분기부터 정체됐던 TV사업부의 수익성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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