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뉴타운 관문 거리카페로 조성

  • 등록 2010-05-02 오전 11:15:10

    수정 2010-05-02 오전 11:15:10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시는 마포구 염리동 9번지 일대 3만8809㎡에 대해 `염리4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을 오는 6일 결정 고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구역은 아현뉴타운의 관문이 되는 지역으로, 이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 등 절차를 거쳐 2015년께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적률 240%, 최고 18층, 임대주택 107가구를 포함한 626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염리4구역에 접한 20m 순환형 생활가로는 통상 6m인 건축후퇴선(건물 전면과 도로 사이 거리)을 10m로 넓혀 가로공원과 휴게시설을 설치한다.

또 연도형 상가에는 거리카페를 유치하고 신촌로 웨딩특화거리를 연장해 아현뉴타운의 특색 있는 진입 경관을 만든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아현뉴타운 지구는 서울 도심의 3km 거리에 입지하면서 여의도를 연결하는 업무축 상에 놓여 있고 주간선도로 및 지하철로 둘러싸여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아현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1만8500가구 4만5000명 가량이 거주하게 된다.
▲ 조감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