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년 성장세에 주목할때..`매수`-현대

  • 등록 2009-11-20 오전 8:29:15

    수정 2009-11-20 오전 8:29:15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현대증권은 20일 LG전자(066570)의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인 저가 `매수` 전략에 나설 시점이라고 밝혔다. 적정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백종석 연구원은 "올해 LG전자의 LCD TV 판매는 전년대비 50% 늘어난 1598만대에 이를 전망"이라며 "내년에는 전년대비 44% 증가하는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업이익률도 올해 3.3%에서 내년 4.8%로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내년에도 보더리스(Borderless)TV와 LED TV로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리레이팅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4분기는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주가는 이미 이를 반영했다"며 "현재는 오히려 내년의 견조한 성장세를 재조명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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