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사 리앤리에셋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파크센터` 오피스텔을 홍보를 위해 30일 코오롱 BMW 강남지점 쇼룸에서 VVIP고객을 초청해 런칭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전문직 종사자, 대기업 임원, 탤런트, 영화배우, 영화감독, BMW 고객 등 각 분야의 고소득자 400여명이 초대됐다. 이 회사는 이와는 별도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명품관 2층에 별도 홍보관을 마련하고 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구 정동에 15억~40억원 짜리 고급 실버주택 ‘정동 상림원' 분양 대행사는 과거 정동에 있었던 배재고, 경기여고, 이화여고 출신의 정계인사와 최고경영자, 은행 PB고객 등을 선별해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 평수가 47평~92평형으로 대형이고, 분양가가 평당 2000만-2800만원에 달해 지역 주민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부자들은 분양시장 침체 여부에 상관없이 지갑을 연다는 점도 VVIP 마케팅을 펼치는 이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