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황현이기자] 현대증권은 20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정부규제 리스크가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카지노 사업에 대한 이 회사의 독점적인 위상과 관련해 과거에 비해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고 정부가 외국인 카지노 추가설립 의향을 내비치고 있다고 현대증권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규제 리스크가 가능성의 단계에서 구체화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 정책에 따라 펀더멘털이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최근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부의 최종안이 발표될 때까지 투자의견을 유지할 것"이라고 현대증권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