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사료 조사연구 위해 세 기관 뭉쳤다

역사박물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과 협약
소장품 조사·연구 등 협력
  • 등록 2024-03-25 오전 8:09:44

    수정 2024-03-25 오전 8:09: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3월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근현대 자료의 조사연구, 교류, 교육 등과 관련한 제반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지난 22일 서울역사박물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근현대 사료 발굴 및 공동 조사연구 추진 △소장품 조사·연구·활용 △전시를 위한 교류 및 소장품 대여 △학술연구·전시·교육·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수 역사박물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힘을 합쳐 국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근현대 자료의 발굴 및 조사연구, 활용을 위해 국립 근현대사박물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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