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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 20억 원 규모의 ‘경기도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시행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총 25개 내·외 기업을 발굴해 기업 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독립을 위해 2021년부터 중점 추진했으며 평균 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소부장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는 올해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고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2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소부장 100대 선도기업에 대한 대외 이미지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지정서’도 교부한다.
도는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기업을 1차 선별한 후 발표 평가를 통해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해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14일까지 경기도 공정R&D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정R&D관리시스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소재부품산업팀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과학기술지원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