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첫 시험비행에 성공한 데 대해 “자주국방으로 가는 쾌거”라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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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우리 방산 수출 확대의 전기가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개발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후 KF-21 시제기가 개발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인근의 경남 사천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이륙해 시험비행을 마치고 정상적으로 착륙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