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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TAR미국S&P원유생산기업ETF는 유가상승 시 수혜받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되면서 6개월 수익률이 35.12%다.
KB원자재특별자산펀드는 에너지, 금속, 농산물 3개 섹터로 구성된 한국형 원자재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로 최근 6개월 수익률은 33.47%를 기록했다.
고배당 관련 상품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대형주위주에 투자하는 △KBSTAR고배당ETF와 코스피200과 고배당주 50종목 주식과 콜옵션으로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KBSTAR200고배당커버드콜ATMETF을 추천했다. 두 상품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86%, 8.39%로 코스피(-12.18%)대비 높은 수익률 보였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고배당 ETF를 활용하면 개별 주식 종목보다 작은 변동성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며 “특히 하락장에서도 일반주식 대비 하락폭이 크지 않아 손실이 제한적이고,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국채선물 인버스 ETF를 추천했다. KB자산운용은 현재 3년, 5년, 10년 국채선물 인버스 ETF를 운용 중이다. 금리 상승기에는 국채선물 매도로 채권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 인버스 ETF가 대응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 WM본부 상무는 “최근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리인상과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투자처를 잃은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해당 7종은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투자가능한 상품으로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