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본격 확대 나선다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시그넷이브이와 MOU
전국 쏘카존에 시그넷이브이 충전기 설치
충전기 데이터 활용해 신사업 공동 발굴
  • 등록 2022-02-21 오전 8:35:34

    수정 2022-02-21 오전 8:35:34

쏘카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쏘카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기업 시그넷이브이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4000여개 쏘카존·쏘카스테이션에 시그넷이브이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

아울러 양사는 쏘카 차량의 충전기 이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충전·결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공유하는 협력 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V2G(Vehicle To Grid, 전기차 전력을 전력망과 연결), 플러스DR(Demand Response, 전력공급·수요 안정화 제도) 등 다양한 스마트 충전 사업 모델을 함께 검증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또 별도의 충전 카드 없이 앱을 통한 연동 결제가 이뤄질 수 있는 서비스 협력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세계적인 충전기 제조사 시그넷이브이와의 파트너십을 기회 삼아 친환경적이면서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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