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마포구,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한달간 접수

  • 등록 2021-06-05 오전 9:49:45

    수정 2021-06-05 오전 9:49:45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서울시 마포구는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4만 2092필지에 대해 지난달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마포구청사 전경
올해 마포구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1.28%이며, 최고지가는 홍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동교동 162-4, 162-15번지와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 위치한 동교동 165-8번지로 ㎡당 3539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성산동 산53-53번지로 ㎡당 31만 6700원으로 나타났다.

5월 31일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열람 가능하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및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 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구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7월 30일 조정·공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이의신청 기간 동안 지역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와의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상담창구가 마련됐으며, 상담 서비스는 이달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가능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이니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구민이 신뢰하는 지가정책을 구현하고 부동산 시장의 적정성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