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푸렌테’는 3000원대에 선보인 초저가 와인으로 예상 외의 인기로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레알 푸엔테’는 스페인 전통과 현대 양조 기술이 접목된 와인으로 부드러운 쌉싸름한 맛과 질감이 특징인 스페인 토착 품종 와인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레알 푸엔테’는 일 평균 1만병씩 판매되며 초도 물량이 2주 만에 절반 이상 판매됐다. 또한 ‘레알 푸엔테’ 출시 이후 롯데마트 와인 상품군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90% 신장했다. 와인 신규 고객 유입 비율이 약 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레알 푸엔테’ 2종은 전국 롯데마트 와인 코너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마트가 ‘레알 푸엔테’를 초저가로 선보일 수 있었던 까닭은 생산 와이너리에 대한 탐색과 와인에 대한 품질 체크, 수입물량 확보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대 형성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란 설명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1.5L 매그넘 프랑스 와인인 ‘레오 드 샹부스탱’을 7900원에, 칠레 와인인 ‘나투아’를 4900원에, 프랑스 보르도 AOC인증을 받은 ‘샤또 르팽 프랑 보르도’ 를 59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초저가 와인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