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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러시아 피아노 거장이자 지휘자인 미하일 플레트네프가 러시아국립오케스트라(RNO)를 이끌고 3년 만에 내한공연(7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펼쳤다. 플레트네프와 RNO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비롯해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등으로 러시아 오케스트라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줄평=“라흐마니노프 특유의 낭만적인 선율. 무르고 밝은 여느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다크초콜릿 같은 쌉싸래한 맛이 독특해”(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러시아 명곡으로 펼친 한 편의 파노라마와 같은 공연. 특히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에서 클라리넷 솔로, 트럼펫의 외침은 러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를 보여줘”(이석렬 클래식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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