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은 고대부고 퇴직 교사인 윤모(59)씨를 특별채용하고 1일자로 서울 성북구 소재 공립중학교 교사로 임용 발령했다고 밝혔다.
해당교사는 지난해 서울교육청에 학교 복귀를 희망한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또 국회의원 및 교사들도 윤씨의 학교 복귀를 지지한다는 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서울교육청은 “민원 내용과 관련해 윤씨의 사학민주화 공로를 인정하고 국민 화합 차원에서 공립학교 교사로 특별채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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