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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지난해 서울의 377만여가구 중 16%가 강아지나 고양이들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약 57만가구에서 삶의 동반자로 동물들과 함께 살고있는 것이다. 그러나 반려동물이 늘어날수록 학대와 유기 등의 사회문제도 커지고 있다.
주희 갤러리위 관장은 “ 애완동물이 반려동물로 자리잡는 과정 속에서 그 의미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골랐다”고 전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10일 오후 5시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동물보호동호회 ‘유기동물 행복 찾는 사람들’에서 유기견 분양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02-517-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