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매출은 15조1998억원, 영업이익은 2042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 4분기 실적의 주요 포인트는 MC사업부의 적자지속과 HE사업부의 TV 판매호조”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플래그십 모델 G2에 대한 마케팅비용을 공격적으로 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며 “연말 성수기 시즌을 겨냥한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TV 판매가 호조를 보여 출하량이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2014년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6528만대로 증가하고, 점유율은 5%에서 6%로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4분기 실적이 기대치 웃돌 것-IBK
☞LG전자, 킷캣 내세워 태블릿 사업 강화
☞[한민엽의 5% 공략주] 이수페타시스(007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