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초대석] 한국숲유치원협회 임재택 회장 "숲으로 가자"

  • 등록 2013-10-21 오전 8:37:51

    수정 2013-10-21 오전 10:01:08

[이데일리TV 공정태PD] 지난주 금요일에 방송된 이데일리초대석(진행 오승연)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임재택 회장(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교수)이 출연했다. 임 회장은 10월 18일 제12회 산림의 날에 산림청으로 부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숲유치원은 2008년 산림청이 정부 차원에서 처음 도입됐고, 2010년 한국숲유치원협회가 만들어지면서 전국단위로 확산됐다. 임 회장은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위해서 숲유치원이 중요하고,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최고의 교실이 바로 숲 이다“고 말한다.
이데일리초대석 녹화 화면
하지만, “유치원에서 숲과의 거리가 있기때문에 이동 수단이나 인력과 같은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고, 취약계층의 자녀들을 위해서는 더 절실하다”고 임 회장은 강조한다.

임 회장은 숲유치원의 경우 “4세~7세 사이의 아이들이 혼합연령으로 구성되고, 사계절 동안 한 장소로 가는게 더 효과적이다”고 언급한다. 내년부터 한국숲유치원협회에서는 매달 “숲으로 가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숲유치원협회 임재택 회장과의 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동영상VOD를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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