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회될까? 이번 하락 잘 활용해야

  • 등록 2012-02-17 오전 8:28:00

    수정 2012-02-17 오전 8:28:00

[김성세 대표의”The Prestige club”]

[시황 분석]

코스피 지수 1997.45포인트 마감 1.38% 하락 코스닥 지수 535.30포인트 마감 0.48% 하락

1. 미국 시장 하락 2. 소형주 및 테마주 급등락 심화 3. 외국인 순매도 전환 4. 환율 급등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매수, 외국인, 기관 매도

* 업종별 전체 업종별 대부분 하락 흐름. 의료정밀, 음식료업, 비금속 광물, 종이목재 등 상승마감 증권 3% 이상 급등, 기계, 철강금속, 은행, 화학, 금융업 등 하락 마감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 흐름 현대차, LG생활건강, 현대글로비스, 한국타이어, 강원랜드 등 상승 마감. POSCO,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하락 마감

위의 차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되면서 단기 추세 상승을 이어가던 지수는 2000선을 이탈하며 마감하였다.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27.87포인트(1.38%) 하락한 1997.45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문제와 미국의 3차 양적완화정책(QE3) 관련 실망, 이란발 리스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약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하락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의료정밀, 음식료업, 비금속 광물, 종이목재 등 상승마감했고 증권 3% 이상 급등, 기계, 철강금속, 은행, 화학, 금융업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 LG생활건강, 현대글로비스, 한국타이어, 강원랜드 등 상승 마감했고 POSCO,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코스피지수는 2000포인트를 다시 내주고 말았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결정이 그리스의 총선이 열릴 4월 이후로 연기될 수도 있다는 소식과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차 양적완화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낮다는 실망감까지 겹치면서 지수는 하루 종일 약세 흐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이란 리스크까지 가세하면서 2000포인트 마저 지켜내지 못했다.

지수의 흐름을 보면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였다는 것인데 조금만 더 자세히 보면 지난 시간에 필자가 언급했던 상승 기울기를 떠올리면 왜 하락이 진행되었는지 답이 보일 것이다.

시장은 늘 이런식이다. 지수의 단기 상승이 가격부담으로 이어진 상황이고 거기에 하락을 시켜줄 만한 이유를 갖다 부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답은? 아무래도 박스권이다. 일단 10일 이평선을 이탈한 상황인 만큼 추가적인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 놓을 필요가 있다. 다만 하락은 오히려 즐겁기만 하다. 그 동안 노려보던 주식을 싸게 매수할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 현재는 종목별 장세이다 보니 지수의 하락을 그리 신경 쓸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다. 지수는 그들만의 리그로 보면 된다.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답은 뻔한 것이니 큰 걱정은 필요 없다는 결론이다.

아래 차트는 최근 필자가 저점에서 공개적으로 강조한 국제약품(002720)의 차트인데 이렇게 미리 상승 전에 공략하면 수익내기가 참 편해진다. 이와 같은 패턴의 종목은 미리 선취매 하는 것으로 꾸준한 좋은 수익이 가능하다.

저점에서 지속 강조한 바른전자(064520), 삼성전기(009150), 아이디에스(078780), 한국선재(025550), 비트컴퓨터, 삼성출판사, 휴온스, 바른전자, 오성엘에스티, 이디, 삼성출판사, 오텍, 오리엔트바이오, 모나미, 원풍, 크린앤사이언스, 국제약품, 삼성출판사, 아이즈비전 등으로 단기적으로 50%~100% 이상의 수익도 단기로 기록 중이다. 이제 새로운 제2의 국제약품를 매수할 시기이다. 이번 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고 필자의 조언에 집중하기 바란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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