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 1997.45포인트 마감 1.38% 하락 코스닥 지수 535.30포인트 마감 0.48% 하락
1. 미국 시장 하락 2. 소형주 및 테마주 급등락 심화 3. 외국인 순매도 전환 4. 환율 급등
* 투자자별 매매동향 개인 매수, 외국인, 기관 매도
* 종목별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 흐름 현대차, LG생활건강, 현대글로비스, 한국타이어, 강원랜드 등 상승 마감. POSCO,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하락 마감
코스피지수는 그리스 문제와 미국의 3차 양적완화정책(QE3) 관련 실망, 이란발 리스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약세로 돌아서고 말았다.
업종별로 보면 전체 업종별 대부분 하락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의료정밀, 음식료업, 비금속 광물, 종이목재 등 상승마감했고 증권 3% 이상 급등, 기계, 철강금속, 은행, 화학, 금융업 등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 보면 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상승 흐름을 기록한 가운데 현대차, LG생활건강, 현대글로비스, 한국타이어, 강원랜드 등 상승 마감했고 POSCO,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하락 마감했다.
[투자의견] 코스피지수는 2000포인트를 다시 내주고 말았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결정이 그리스의 총선이 열릴 4월 이후로 연기될 수도 있다는 소식과 미국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3차 양적완화정책을 실시할 가능성이 낮다는 실망감까지 겹치면서 지수는 하루 종일 약세 흐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이란 리스크까지 가세하면서 2000포인트 마저 지켜내지 못했다.
지수의 흐름을 보면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였다는 것인데 조금만 더 자세히 보면 지난 시간에 필자가 언급했던 상승 기울기를 떠올리면 왜 하락이 진행되었는지 답이 보일 것이다.
시장은 늘 이런식이다. 지수의 단기 상승이 가격부담으로 이어진 상황이고 거기에 하락을 시켜줄 만한 이유를 갖다 부친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또한 지금 현재는 종목별 장세이다 보니 지수의 하락을 그리 신경 쓸 필요조차 없다는 것이다. 지수는 그들만의 리그로 보면 된다. 한번만 더 생각해 보면 답은 뻔한 것이니 큰 걱정은 필요 없다는 결론이다.
아래 차트는 최근 필자가 저점에서 공개적으로 강조한 국제약품(002720)의 차트인데 이렇게 미리 상승 전에 공략하면 수익내기가 참 편해진다. 이와 같은 패턴의 종목은 미리 선취매 하는 것으로 꾸준한 좋은 수익이 가능하다.
* 김성세 대표(제우스)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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