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마트는 선물세트 70여 품목에 대해 지난 추석 당시 판매가격보다 최대 25% 판매가격을 인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한우 혼합 2호, 추자도·제주도 알배기 굴비 3호, 사조 정성 17호, 이마트 다복 4호 등이다. 한우 혼합 2호는 작년 추석보다 6.7% 인하된 9만8000원, 사조 정성 17호는 1만8500원, 청정원S-1호는 1만6900원으로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맛깔스런 사과 GOLD, 상주 곶감 GOLD, CJ 프리미엄 6호등 신선, 가공, 생활 등이다.
아울러 협력회사와의 사전 공동기획을 통해 가격 경쟁력이나 상품구성에 추가적인 혜택을 부여한 선물세트로 총 35개 상품으로 구성, 소비자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마트는 "최근 전반적인 물가인상으로 설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각 상품군별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엄선해 설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이마트 "겨울시즌 상품 최대 50% 인하"
☞신세계百 `스마트폰 쇼핑도우미` 앱 출시
☞이마트, 1년 가격동결 상품 25개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