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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전, 그 쉽지 않았던 시작
“꾸준히 월 1700만~18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직원을 제외하고 주방과 홀의 두 명의 인건비를 빼면 괜찮은 성적이다. 100만 원도 힘들게 벌었던 과거와 비교하면 만족스럽다”고 신 사장은 말한다.
신 사장의 창업은 이번이 두 번째, 패자부활전이다.
5년 전 같은 자리에서 처음 호프집을 열었다.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수년간 음식점에서 일해온 노하우를 살려 의욕적으로 시작한 첫 창업. 특정 프랜차이즈가 아닌 평범한 동네 호프집이었다.
창업을 지원해주는 본사가 없는 탓에 메뉴 선정부터 가게 인테리어, 손님 접대, 가게 운영 등 하나부터 열까지 신 씨 몫이었다. 개점하고 1년까지는 어느 정도 수익이 나왔지만, 그 후 2년은 말 그대로 지옥 같았다.
좁은 동네 장사의 한정된 고객층으로 인해 매출은 계속 떨어졌고 음식장사로 평생을 보내겠다고 결심한 터라 포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호프집은 문을 닫게 되었고 황토장군 불바베큐로 새 출발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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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서 황토장군 불바베큐 브랜드를 접한 그는 웰빙이라는 트렌드와 일치해 보이는 황토장군 불바베큐 브랜드를 보며 창업을 결심했다.
하지만, 신양진 사장이 황토장군 불바베큐 브랜드의 성공 창업을 확신했던 것은 바로 탄탄한 본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요식업에 일해본 경험이 있던 신 사장은 물류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었고 물류가 안정적으로 제공되려면 탄탄한 본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은 그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이었다.
황토장군 불바베큐는 식품제조 전문업체로 검증된 ㈜공작 FS가 10여 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시킨 브랜드로 웰빙 바베큐 치킨 브랜드이다.
자체 직영 공장을 보유한 황토장군 불바베큐 본사는 원육을 비롯 최상의 식재료를 직접 가공 및 생산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가맹점에 배송한다.
또한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SOS 대박 점포 개발팀 운영과 창업 아카데미 운영은 물론 점주가 추가 비용 없이 인테리어 등 사소한 부분도 긴급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지는 창업
“황토장군 불바베큐의 창업을 결심하고 다시 가게를 오픈하기까지 한 달이 안 걸렸다. 결심을 굳히고 나니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기존의 집기들과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리모델링 창업을 준비했다”
그뿐만 아니라 재창업이나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창업자를 위해서 `점포부활 클리닉`을 실시해 한번의 실패를 맛보았기에 더욱 신중해야 하는 재창업에 있어 안정된 커리큘럼으로 창업자의 고정적 수입을 유도한다.
신 사장의 꿈은 멀티프랜차이즈 사장이 되는 것. 구의점 뿐만 아니라 다른 업종의 매장을 2~3개 더 운영하는 것이다. 신 사장은 “예전엔 입에 풀칠하기 바빴는데 지금은 매장을 2~3개 더 운영하는 게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황토장군 불바베큐가 오는 11월 3일(수) 오후 4시 ㈜공작 FS 교육실(지하철 8호선 문정역 1번 출구)에서 창업특강 및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회사소개 및 아이템 소개, 1 대 1 현장상담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