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미애, 유숙 기자] 배우 안재환(35)과 개그우먼 정선희(35)가 사랑에 빠졌다.
여성중앙 8월호에 따르면 정선희와 안재환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을 통해 진행자와 게스트로 만나 5개월 간 데이트를 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1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이에 따라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선희 소속사 라임 엔터테인먼트 김태인 실장은 22일 오전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며 "현재 정선희가 교회에서 예배 중이라 공식 입장은 22일 오후 늦게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라임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관계자는 "기사에서 양가 상견계까지 마쳤다고 했는데 사실을 파악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안재환은 1996년 MBC 공채 탤런트 25기로 데뷔했으며 최근 70억 원이 투자되는 영화 '아이싱(가제)'의 제작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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