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 뉴옵틱스 지분처분 긍정적..`매수`-키움

  • 등록 2007-02-01 오전 8:15:59

    수정 2007-02-01 오전 8:15:59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키움증권은 1일 신성델타테크(065350)에 대해 "뉴옵틱스 지분 처분은 자동차부품 사업 확대를 위한 자금확보 차원이며 긍정적으로 평가된다"면서 매수의견과 목표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성인·이정 애널리스트는 "TFT-LCD부품인 몰드프레임 부문 실적이 본격화되고 자동차부품 사업영역이 강화되는 올해부터는 실적개선과 밸류에이션 상향 등으로 또 한번의 주가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성델라테크는 지난 31일 뉴옵틱스 지분 11.7%(500만주)를 55억원에 CCFL전문업체인 우리이티아이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처분대금 55억원을 회수해 삼성르노자동차향 부품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에 활용할 것"이라며 "고정화된 자산의 활용도를 높여 성장성이 높은 신규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휴대폰부품 및 TFT-LCD부품 재고조정 등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실적은 TFT-LCD부품 부문의 성장 본격화와 휴대폰부품 수요 증가, 가전사업부의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호조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4.3% 증가한 337억원, 영업이익은 98.3% 증가한 3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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