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부품, 내년 단가인하 압력..선별적 투자-키움

  • 등록 2006-12-27 오전 8:55:25

    수정 2006-12-27 오전 8:55:25

[이데일리 김경근기자] 키움증권은 27일 "TFT-LCD 패널업체들의 단가 인하 압력이 가중되면서 관련 부품업체들의 내년 1분기 수익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내년 부품업체들 실적이 단가 인하와 함께 패널 업체들의 부품 구매전략 변경, 원가절감을 위한 기술변화 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투자 유망 TFT-LCD 부품업체로 ▲패널업체들의 단가 인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업체 ▲중국과 대만 업체들이 따라오기 힘든 기술적 진입 장벽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 ▲패널업체들의 국산화 전략이나 다각화 전략에 입각해 신규로 사업에 신출한 업체를 추천했다.

키움증권은 원가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한솔LCD(004710),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업체는 네패스(033640)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를 꼽았다. 국산화 및 다각화 수혜업체로는 에이스디지텍(036550)신성델타테크(065350)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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