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황현이기자] 현대증권은 1일 정부 정책의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카지노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종목별로도
파라다이스(034230)의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강원랜드(035250)의 투자의견 `매수`를 고수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중국의 부상에 따른 제조업 약화를 레저·관광 사업으로 벌충하려는 거시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최국 국내에서 일고 있는 카지노업계 독점 해소 및 재편 논의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추후의 정책이 현재 논의대로 바뀔 경우 파라다이스는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며 강원랜드는 이와 관련성이 적을 것이라고 한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