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황현이기자] 동원증권은 31일
파라다이스(034230)에 대해 미래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46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김동현 애널리스트는 한국, 일본,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 전반에 걸쳐 관광산업과 세수 확대를 위해 카지노를 추가로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이에 대한 뉴스의 증가세 자체가 파라다이스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서울에서 파라다이스의 독점에 대한 견제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다고 밝혓다.
다만 안정적인 현금창출과 높은 배당수익률을 감안, 경기방어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인천 무이도 대형카지노 설립 건에 대해서는 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