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의 한 지역 아파트 고층에서 10대 중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
9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 31분께 전남의 한 지역의 아파트 16층에서 A(14)군이 추락했다.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군에게 훈계를 했다는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