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67건이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치아이파크 전용 119㎡가 32억900만원(16층)에 팔리며 서울 아파트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고가다. 이와 같은 면적형은 지난 7월 31억3000만원(3층)에 거래된 바 있다. 4개월 새 1억6500만원이 올랐다. 이 평형대의 매도 호가는 34억5000만원까지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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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0.08% 상승으로 서울에서 가장 상승률이 높았던 중랑구는 이번 주 0.04%로 강북구(0.03%→0.04%)와 함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진구(0.01%→0.03%)와 강서구(0.02%→0.03%), 관악·노원구(0.03%→0.03%) 등 4곳이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강남 3구는 일부 중소형 위주로 가격이 상승하며 강남·서초·송파구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