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두피 관리법

  • 등록 2018-01-16 오전 8:00:00

    수정 2018-01-16 오전 8:00:00



[이데일리 고영운 PD]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기록, 두피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두피 모공을 막아 염증과 가려움증, 심하면 탈모까지 유발할 수도 있는 미세먼지. 두피 피로감이 급증하는 요즘, 깨끗한 두피를 위한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1. 청결한 두피 유지는 기본

머리를 감을 때는 따뜻한 물로 두피를 적셔 모공을 열어주고 샴푸 시에는 마사지를 하듯 두피를 꼼꼼하게 눌러준 후 충분히 헹궈내야 합니다.

2. 적절한 영양 공급으로 유수분 밸런스

두피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모낭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려 모발이 푸석거리고 쉽게 끊어지는 현상을 유발합니다.

일반적으로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 사용 시 잔여물이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어 두피에 닿지 않게 제품을 사용하는데, 두피에 부족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두피부터 모발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불쾌한 두피 냄새 잡기

대부분의 냄새는 가벼운 샤워와 향수로 방지할 수 있지만 머리에서 나는 냄새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없앨 수 없습니다.

머리 냄새는 두피의 피지·노폐물·각질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는 지성·지루성 두피를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머리에 축적된 피지가 공기 중 각종 세균과 뒤섞여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브러시를 활용해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거나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 머리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대로 제거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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