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프리미엄 스웨디시를 추구하는 볼보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컴팩트 크로스오버, XC40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XC40은 볼보 브랜드 역사 상 최초의 컴팩트 크로스오버로 볼보의 최신 디자인 컨셉과 컴팩트한 차량이 갖춰야 할 세련된 감성을 담은 모델로서 효율적인 드라이빙과 우수한 할용성을 자랑한다.
볼보 XC40은 투톤으로 구성된 차체에 볼보 최신의 디자인이 반영된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 및 견고한 감성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 직선이 중심이 되는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측면의 독특한 라인처리와 볼보 고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리어 콤비내이션 램프, 그리고 고급스러운 감성이 담긴 투톤 알로이 휠을 더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자랑한다.
한편 XC40의 실내 공간은 90, 60 시리즈에서 담겼던 고급스럽고 세련된 구성을 그대로 이어 받는다. 한편 도어 트림을 비롯해 실내 곳곳에 다양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고, 무선 충전, 고급스러운 오디오 시스템, 서라운드 뷰 모니터 및 도로 이탈 방지 및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 탑재되어 우수한 상품성을 보장한다.
한편 볼보 XC40은 D4 디젤 엔진과 T5 가솔린 엔진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컴팩트한 트윈 엔진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