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대우증권은 10일
에스에프에이(056190)에 대해 내년 1분기부터 그간 지연돼 왔던 OLED 장비 발주 모멘텀이 시작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약세는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6만5000원, 매수 의견도 유지했다.
황준호 연구원은 “고객사의 신규 OLED 라인(A3) 투자 지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장 둔화를 반영해 주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러나 “내년부터 OLED가 보급형 스마트폰, 테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확대되면서 재조명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A3 페이스1 투자는 기존 계획대비 6개월 지연된 내년 1분기부터 장비 발주가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약세가 절호의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