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현지시각) 새벽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카타리나 클라우저(19)는 마리화나를 피운 상태에서 태어난 지 5주밖에 안 되는 자신의 아기를 유아용 카시트에 앉혀 차 지붕 위에 올려놨다.
그러다 남자친구가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됐다는 사실을 전해듣자 아기를 차 지붕 위에 올려뒀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차를 몰고 도로를 질주했다.
잠시 후 카타리나의 아기는 새벽 교차로 위에 유아용 카시트가 떨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무사하게 구조됐다. 다행히 건강에도 큰 이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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