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펀드는 북미 지역 최고 권위의 탄소 저감 제품 인증업체다. 이곳에서 탄소 라벨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기업 중 LG전자가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LED 조명과 태양전지 분야의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카본펀드와 공유할 방침이다.
안승권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은 "환경규제는 더 이상 의무가 아닌 사업의 기회"라며 "북미 시장에서 온실가스 규제를 새로운 사업기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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