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 "GS건설, 대내외 수주 부진 부정적..목표가↓"

  • 등록 2010-04-29 오전 8:06:14

    수정 2010-04-29 오전 8:06:51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은 29일 대내외 신규 주문 부진을 반영해 GS건설(006360) 목표주가를 9만9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JP모간은 "국내 재건축 주택 사정이 단기간내 개선되기 어려워 보이는 데다 해외플랜트 수주는 하반기에 피크를 치고 꺾일 것"이라며 "디벨로퍼에 대한 PF 보장 부담도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올해 이익은 1분기 견조한 실적 덕에 지지될 것"이라면서도 "재건축 주택 프로젝트가 하반기에 개선되더라도 내년까지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중동지역에서의 수주가 서프라이즈한 수준을 나타내기는 어렵다"며 "중동지역에서의 신규 주문이 나올 때까지 목표가 아래를 밑돌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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