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29일자 보고서에서 "미국과 유럽에서의 실업률 상승, 중국에서의 성장률 둔화 등이 글로벌 전자수요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이런 점에서 삼성전자의 핵심시장이 하락국면을 더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UBS는 "삼성전자는 향후 3개 분기동안 영업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본다"며 "올 1분기에 영업손실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이고 이후 2개 분기에서는 손실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EPS 추정치를 각각 85%, 51%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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