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4분기 실적 예상보다 부진-메리츠

  • 등록 2008-12-22 오전 8:59:42

    수정 2008-12-22 오전 8:59:42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메리츠증권은 22일 다음(035720)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침체로 내년 성장성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성종화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올 4분기 영업실적은 디스플레이검색 성장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등 기존 추정치 대비 부진해 하향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는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에 비해 상당한 수준의 실적개선을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경기침체로 내년 성장성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는 등 투자환경은 우호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다음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내세운 지도서비스에 대해서는 "실시간 도로정보 제공과 보다 자세한 POI(Pont of Interest) 등의 장점으로 서비스 성공시 트래픽이 증가해 검색광고 매출이 늘어나겠지만 추후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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