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 연구원은 "2008년은 국내기업들이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고도화, 정보보안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 시스템 통합화 등을 진행함으로써 SW업종이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업체간 차별화가 심화될 것인만큼 이에 따른 수혜는 규모의 경제를 갖춘 일부 업체만 누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SW산업이 위기라고들 분석하지만 선도업체들에겐 새로운 기술과 우수한 개발자를 영입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SW업종에 `선택과 집중` 현상이 나타나게 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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