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우기자] 현대증권은 21일
중외제약(001060)에 대해 쥬가이제약과 대장암 항암제 공동연구계약으로 장기 성장잠재력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히고 이를 감안하여 적정주가를 4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강력매수 유지.
현대증권은 이번 연구가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면서 모든 특허권을 상대업체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한 것이 아니라 특허권은 여전히 중외제약의 소유로 되어 있는 공동연구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임상실험을 거쳐 상품화까지는 4~5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지만 쥬가이의 기술력과 자금력을 활용하는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신약개발 가능성은 높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