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뉴욕] 어제 장막판 랠리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언제 그랬더냐는 듯이 가라앉은 분위기다. 지수선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라이 릴리, 노텔 네트웍스 등 기업들의 실적악화 우려가 장세를 지배하고 있다.
3일 오전 8시 15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나스닥100지수선물은 1.85%, 21.5포인트 하락한 1142.0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다우존스지수선물도 1.29%, 116.00포인트 하락한 8851.0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S&P500지수선물 역시 1.14%, 12.00포인트 하락한 1043.5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도 나스닥 개장전지수가 0.88%, 10.25포인트 하락한 1149.12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인텔이 어제보다 1.48%,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도 1.82% 하락중이고 시스코 1.13%, JDS유니페이스 2.24%, 델컴퓨터 0.22%, 마이크로소프트 1.38%, 오러클도 1.98% 하락중이지만 선마이크로시스템은 어제보다 0.12%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