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 투자심리 개선 중- 메릴린치

  • 등록 2000-08-25 오전 10:34:04

    수정 2000-08-25 오전 10:34:04

메릴린치의 헨리블로젯은 인터넷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으며 4분기경 실적과 심리 모두 호조세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분석가인 블로젯은 24일(현지시각) 고객메세지를 통해 최근 수 주간 소매 인터넷주식에 대한 심리가 개선되어 가고 있으며 이같은 분위기는 올해 나머지 기간동안 주식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블로젯은 인터넷주식의 추진 요인으로 실적과 심리를 선정하고 최근 펀드멘탈상 부정적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추가 하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작지만 긍정적인 소식들이 주가를 상승시켜 인터넷그룹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어 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블로젯은 인터넷기업의 3분기 펀드멘탈이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이나 놀랄만한 수치를 나타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4분기에 들어서면 인터넷기업의 펀드멘탈이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적과 투자심리와의 결합이 주가 상승을 유도해 낼 수 있다고 블로젯은 밝혔다. 블로젯은 이어 인터넷주 추천종목군으로 AOL, 야후, 아마존, 더블클릭, e베이, 홈스토어닷컴 등을 제시하고 특히 AOL과 홈스토어를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일 종목으로 꼽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