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계장서 불…닭 1만5000마리 폐사

인명피해는 없어
  • 등록 2023-10-28 오전 9:41:34

    수정 2023-10-28 오전 9:41:34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28일 새벽 강원 양구의 한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1만5000마리가 폐사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6분께 강원 원주시 동면 덕곡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개동 2310㎡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닭 1만50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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