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 263학급을 대상으로 12월 20일까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과 학생들이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를 찾아가는 방식 두가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간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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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센서의 기능 탐색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원리 이해 △코딩으로 동작을 구현하는 과정 체험 △머신 러닝의 기초 탐색 과정 △홈 IoT기술 이해하기 △휴머노이드 로봇의 원리와 기능 이해 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에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SW·AI교육지원센터는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교육 공간 및 교구 대여 사업 운영 △학생·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