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제롬 글렌(Jerome C. Glenn) 회장은 미국의 대표적 미래예측분석가로 미래 예측 분석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Millennium Project)와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등의 회장을 맡고 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 정보통신 혁명, 자원 고갈, 테러 등 전 세계적 도전과제를 제시했는데 이를 해결할 방법으로 그는 집단지성을 강조했다. 개인 혼자 혹은 한 국가가 아닌 정부 국제기구 대학 기업 등 여러 단체가 함께 협업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미국 아메리칸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안티오크 대학에서 사회학(미래학 과정)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매사추세츠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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