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준호,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2분기 세월호 사고와 태국 반정부 시위 등 여행객 모객에 부정적인 요소가 많았다”면서도 “5~6월 황금 연휴로 수익성 높은 장거리 지역 성장이 두드러졌고 작년 2분기 조류독감 발생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여행주의 전년동기대비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4%,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요소들이 점차 해소되는 시점”이라며 “향후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예약률 및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 주가는 우상향 추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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