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다시 접근할 시점-대우

  • 등록 2014-06-09 오전 8:13:22

    수정 2014-06-09 오전 8:13:22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대우증권은 9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고, 전략적인 상황도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며 다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원재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주가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4월30일(종가 4만1450원) 이후 12.6%, 올 고점을 기록한 3월10일(종가 5만600원) 기준 37.5% 하락했다”며 조명 매출액 부진과 2분기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3분기부터 판매할 아크리치3 제품에 힘입어 조명 매출액 부진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또 “2분기 스마트폰 시장이 좋지 않은 가운데 회사측은 이미 낮은 가이던스를 제시했고, 주가에 상당히 반영됐다는 점에서 서울반도체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저평가 상태는 아니지만 LED 조명 시장의 성장과 조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주가 조정시 매수 관점 접근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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