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법인, 새 판매담당 부사장에 밥 프라드진스키

  • 등록 2014-02-01 오전 11:30:00

    수정 2014-02-01 오후 12:29:00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미국법인(HMA)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새 판매담당 부사장에 밥 프라드진스키(Bob Pradzinski) 전 판매부문 임원(director)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 제공
밥 프라드진스키 신임 부사장<사진>은 지난 25년 동안 현대차 미국법인 영업 부문에서 일해 온 현대차의 미국 영업통이다. 전임 데이브 주코브스키가 현대차 미국법인장으로 승진하면서 판매 총괄 부사장 자리를 잇게 됐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법인장, 밥 프라드진스키 부사장이 승진하면서 현대차 미국법인은 연쇄적인 내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약 3% 늘어난 74만5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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